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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합시다. 경제적 자유를 누려봅시다.

요즘 주식시장이 좋아서 오늘도 괜찮을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제 밤에 미국증시가 하락을 하기는 했지만 소폭이어서 큰 영향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장초반에는 잘버티더군요. 제가 보유한 종목 중에서 롯데케미칼의 매도타이밍을 보고 있었는데 이 종목은 오전에 하락을 하길래 매도를 했습니다. 그러고나서 다시 올라서 배아팠는데 장막판에 하락을 해서 익절한 가격보다 훨씬 아래에 마감을 했습니다. 역시나 요즘 같은 장에서는 수익이나면 바로 현금을 확보하는 전략이 주요한 거 같습니다. 1. 오늘의 신고가 종목들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401001057 [표]4월 1일 52주 신고가 종목 및 최근 동향 [표]4월 1일 52주 신고가 종목 및 최근 동향 www.newsp..

10년 전 주가로 회귀, 1500도 깨지다!! 설마설마했는데 1500선도 가볍게 깨고 1400선으로 코스피가 내려갔습니다. 2000선 전부터 레버리지를 샀던 지인이나 이번 폭락 전에 가진 돈을 주식에 올인했던 지인들은 지금 엄청 침울해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락 이후에 투자를 했지만 신용거래를 한 지인도 침울해하고 있습니다. 저역시도 20% 손실은 양호한 편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종목들이 박살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지인들보다는 조금 나은 상황인게 아직도 현금 비중이 30%이상은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현금을 언제 제대로 쓰느냐인데..이번달 초만해도 1700선정도를 저점으로 봤는데 오늘의 폭락까지 거치면서 쉽사리 저점이라고 들어가서는 엄청나게 고생을 할 거 같다는 겁니다. 1. 오늘의 신고가 종목..

안그래도 하락을 해서 짜증이 나는데 티스토리마저 애를 먹입니다. 갑자기 사진 업로드가 뻑이나서 새로고침을 했더니 지금까지 썼던게 다 날라가버리네요. 지지난주부터 계속되는 하락 속에서 짜증이 쌓이고 있었지만 오늘의 하락은 타격이 좀 큰 거 같습니다. 미국증시가 올라도 코스피는 내리고 미국증시가 내려도 코스피는 내리는 상황에 실물경제는 박살이 나고 있고 정부에서는 공매도를 막는다고는 하는데 실질적인 금지가 아니라 시늉만 내는 수준이라 오늘도 기관이 엄청나게 공매를 쳤네요. 그래도 미국이나 우리나라 정부가 금리도 내리고 이것저것하면 하락을 조금은 멈출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당분간 하락을 하겠지만 그래도 사이사이에 반등을 섞어준다면 제가 가진 종목들의 로테이션은 돌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오늘도 코스피가 하락을 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한숨 돌린 하루였습니다. 비중이 제일 큰 종목이 상승을 해줬고 단타치려고 들어간 종목도 많이 올라줘서 오랜만에 수익권에 들어온 종목이 생겼습니다. 1. 신고가 리스트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317001149 [표]3월 17일 52주 신고가 종목 및 최근 동향 [표]3월 17일 52주 신고가 종목 및 최근 동향 www.newspim.com 2. 3월 17일 신고가 상세 오늘 신고가 종목은 2종목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두 종목 모두 하락으로 마감해서 관심종목에 넣을지 살펴볼만한 종목도 없네요. 항상 얘기하지만 어떤 테마로 인한 상승을 하는 종목은 사지않는게 좋습니다. 기존 보유 종목이 테마를 탄다면 좋은거고 그렇..

또 또 또 다시 빗나간 주식전망.. 정말 이정도로 빗나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요즘 코스피는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갑니다. 금요일 밤에 미국증시가 폭등을 해줬기 때문에 오늘의 코스피도 어느정도는 상승을 해줄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추세전환정도까지 기대한 건 아니지만 화요일부터 다시 떨어지더라도 월요일 하루는 올라주겠지라고 생각했는데..오늘도 또 다시 하락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문제는 미국이건 한국이건 이제는 더 이상 사용할 카드가 없다는 겁니다. 필살기라도 있다면 이런 하락장에서 한번 질러 볼 수 있겠지만 당국의 경제정책으로 이 상황을 반등시킬 카드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미국장도 암울할 것으로 보이고 내일의 코스피도 만만치않게 안좋을 거 같습니다. 1. 오늘의 신고가 종목들 http:..
3/13 미국장 급등 마감~ 어제 한국 증시 마감 후에 손실이 엄청 컸다는 포스팅을 했습니다. 저는 복리로 주식을 불려나가서 경제적 자유를 얻는 수준에 까지 가는게 목표지만 지금은 초반이어서 아직은 큰 금액을 투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큰손들 같은 경우는 어제만해도 몇 천에서 몇 억 단위로 돈을 잃었더군요. 문제는 이런 갑작스런 폭락을 맞아버리면 제대로 된 판단을 내리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급락했지만 오를 거라는 생각에 무작정 물타기를 하다가 지하실을 뚫고 내려가게 된다면 단기간에 자산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더 큰 하락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손절을 했다가 이대로 바닥을 찍고 큰 폭의 상승을 해버려서 속이 쓰릴 수도 있습니다. 제일 최악의 경우는 팔았더니 오르길래 다시 샀더니 떨어지길래 ..

매일매일 손실률을 높여만 가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지금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와같은 상황에 쳐해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주식관련 포스팅을 하는 주제에 이런 상황에서도 수익을 내고 방향을 제시하면 좋을텐데 그럴 능력이 되지못해서 저역시도 많은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의 경험으로 현금을 항상 보유해두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덜 쫄아있는 상황이고 오늘도 약간이나마 추가매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아직 추세전환이 확실시 되지않고 있고..메르스 때의 하락률을 넘어서 사스 때의 하락률 마저도 뛰어넘어 버렸습니다. 사스 때의 하락이 고점 대비 23% 정도였고.. 그 동안 우리나라의 주식시장도 내구력을 더 갖췄을 거라는 생각에 1월 고점 대비 23% 이상은 하락하지않을 ..

최악의 하루!! 8년여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된 날이었는데 다들 어떻게 버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잔고를 확인하기 두려울정도로 하락을 한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이 포스팅을 위해서 큰 마음을 먹고 확인을 해보니 현재 손실이 14%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손절 기준이 15%인데 요즘 같은 폭락장에는 매일 매일 급락을 하다보니 손절을 하기도 전에 20% 넘게 손실을 보고 있는 종목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라도 손절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지만..기업 자체의 문제로 인한 하락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와 같은 손절 기준은 적용하기가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투자금의 50% 정도만 투자를 하고 있어서 현재도 예수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두번의 배팅을 더 해볼 수 있는 여유는 있는데 아직은 예수금을 넣은 단..